
주인 찾았습니다. - 칠곡 석적 시츄 잃어버리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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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네지기 작성일18-04-10 17:19 조회25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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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적 시츄 잃어버리신 분!!!
2018년 4월10일 현관 문 여니 바로 옆에 앉아있던 시츄
강아지랑 아이컨텍되서
안쓰러운 마음에 먹을 것 좀 주고,
미용은 되 있는 상태던데
풀숲을 헤매였나 조금 때가 탄 상태더라구요
다리에 상처가 있고,
절뚝여서 그냥 나두면 안 될 거 같아서
이리저리 알아보다 칠곡 유기견보호센터에 연락했는데 ㅠㅠ
연락한 뒤에 검색해서 찾아보니
유기견보호소고 간 날부터 10일이 지나서
주인을 못 찾거나 분양이 되지 않으면 안락사 된다는 글을 보고
(동사무도에 연락하면 안락사 되는 줄 알았는데)
유기견보호소가 그렇다네요 ㅠㅠ걱정이
괜히 연락했나 싶다가도 절뚝이는 다리와 상처를 보고선
치료라도 받는게 나을거 같아 일단 데려가신 상태거든요 ㅠㅠ
데려가신 분이 동물 약국 하신다고 상처 보시곤 피부병이라고 하더라구요
동물을 좋아해서 그렇게 아프거나 하면 안락사는 시키지 않으신다고 하던데 ㅠㅠ
혹시나 주인을 못 찾거나 안락사에 처할 일이 생기면 연락 달라고는 했는데
임시보호 라도 하고싶어서용 근데 임시보호가 아니라 분양을 하셔야 한다하니
분양할 여력은 안되거든요 ㅠㅠ
암튼 단 시간내 그렇게 피부병에 다리를 절 것 같지 않은데
아마 유추해보기론 하루 이틀 된 것 같진 않아요
주인분이 꼭 이 글 보길 바래요 ㅠㅠ
맡긴 곳 전화번호
칠곡유기동물보호센터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망로 341 (석적읍) | 010-3525-5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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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hat I have lived in vain is the tomorrow that a person who died yesterday truly wanted to live.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이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내일이다.) - Sophocles (B.C. 496 - B.C.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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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지기님의 댓글
동네지기 (작성자)다행히 주인분 찾았네요 -0 - 강아지 데려갔다합니다 캬~